[뉴스핌=김한용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브라질 자동차 수요가 (승용차+상용차) 352만대 (+11.9% YoY)를 기록하면서, 독일 시장을 넘어 세계 4위 규모로 성장했으며 브라질 자동차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회복과 Motorization으로 연간 10% 내외로 증가하여, 2014년에는 5백만 대의 세계 3위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 김병관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2010년 판매는 각각 YoY +49.2%, +125.6% 성장하여 주요 시장들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2014년에는 45만대 판매 수준으로 성장하여 (현대차 31만대, 기아차 14만대) 브라질 시장의 major player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메르코수르 FTA 체결 가능성도 감안, 브라질 시장은 국내 완성차 + 부품업계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아래는 리포트 전문.
브라질, 국내 완성차+부품업계의 신성장동력
2010 년 브라질 자동차 수요가 352 만대 (+11.9% YoY)를 기록하면서,
독일 시장을 넘어 세계 4 위 규모로 성장 함. 또한, 브라질 자동차 시장
은 지속적인 경제회복과 Motorization 으로 연간 10% 내외로 증가하여,
2014 년에는 5 백만 대의 세계 3 위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됨. 현대
기아차의 2010 년 판매는 각각 YoY +49.2%, +125.6% 성장하여 주요 시
장들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2014 년에는 45 만대 판매 수준으
로 성장하여 (현대차 31 만대, 기아차 14 만대) 브라질 시장의 major
player 가 될 것으로 예상함. 한-메르코수르 FTA 체결 가능성도 감안하
여, 브라질 시장은 국내 완성차 + 부품업계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는 전망을 유지함.
브라질 시장, 2010 년 세계 4 위 규모로 성장
2010 년 브라질 자동차 수요 (승용차+상용차)가 352 만대 (+11.9% YoY)
를 기록하면서, 320 만대 판매 (승용차+상용차)를 기록한 독일 시장을
넘어 세계 4 위 규모로 성장했다. 2010 년 현대기아차는 각각 106,012 대
(CKD 포함, +49.2% YoY), 54,445 대 (+125.6% YoY)라는 사상 최고치의
판매대수와 시장점유율 (현대 3.0%, 기아 1.5%)을 달성하여 우리가 작년
9 월 15 일에 발표했던 자료 (Hyundai Motor’s Brazil sales to triple
by 2014)에서 예상했던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한편, 브라질 자동차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회복과 Motorization 으로 인하여 연간 10% 내외
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4 년에는 5 백만 대 규모로 일본을 제치
고 세계 3 위 시장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차 시장의 초고속 성장, 현대기아차가 주도한다
브라질 시장 내 수입차 수요는 35%의 높은 관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
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가 ix35, YF Sonata, Soul 등의 신차 출
시를 통하여 그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0 년 총 수입차 판매는 현대기
아차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66 만대를 기록했으며 (+35% YoY), 전체시장
대비 수입차 비중은 3.2%pt 상승한 18.8%를 기록했다. 수입차 시장 내
의 현대기아차 점유율은 22.7%에 달했다. 2011 년 수입차 판매는 약 84
만대 규모로 전망되며 (+ 26.7% YoY), 시장점유율 또한 사상 최고치인
22%가 예상된다. 수입차 시장의 주 성장요인으로는 경제회복으로 인한
CCI 상승, 헤알화 절상으로 인한 구매력 확대, 다변화된 수입차 모델 라
인업 등이 있다.
현대기아차, 연간 45 만대 이상의 판매가 보인다
현대기아차의 브라질 판매는 수입차 시장 성장과, 현대차의 2H12 브라질 공장 완공
및 현지모델 (HB) 출시로, 주요 시장들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2011 년 브라질 판매는 각각 13 만 3 천대 (+25.7%), 7 만 9 천대
(+45.5%)로 전망되며, 시장점유율 또한 다시 한 번 대폭적으로 상승하여 각각 3.5%,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5 백만 대 시장규모가 예상되는 2014 년의
현대기아차 판매는 45 만대 수준으로 예상되며 (현대차 31 만대, 기아차 14 만대),
시장점유율 또한 9% 이상으로 상승하여 세계 3 위 시장인 브라질 시장의 major
player 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메르코수르 (MERCOSUR) FTA 체결로 추가 수혜도 가능
한국정부가 최근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으로 이뤄진 남미공동시장 (MERCOSUR)과의 FTA 협상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된바 있다. 따라서, 한-미, 한-EU 에 이어 한-메르코수르 FTA 가 향
후 체결된다면 국내 완성차업체들과 부품업체들에게 추가적인 수혜가 있을 전망이다.
한국발 수출물량에 대한 브라질의 35% 자동차 수입관세가 단계적으로 또는 즉시 폐
지된다면, 현대기아차 수출차종들의 가격경쟁력은 대폭 강화될 것이며, 현대차의 브
라질 공장과 현대모비스, 만도, 한일이화, 엠에스오토텍 등의 현지공장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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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