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선물은 10일 "식품과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성장에 대한 부담과 환율 하락의 수입가격 전가 정도가 낮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당국이 과도한 원화 강세 유도보다는 점진적인 원화 강세 용인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 대통령이 신년초 '물가와의 전쟁'을 언급하고 13일 물가안정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정부도 이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연구원은 최근 물가 부담으로 페루가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인도도 금리인상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은도 2월 내 금리인상이 유력하다"고 관측했다.
삼성선물은 "이번주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약화로 주초 강한 지지력을 나타내겠으나 1120원 하향 테스트가 이어질 것"이라며 예상 범위는 1110원~1130원을 전망했다.
또 "이날 미 지표 약화와 유로존 우려로 완만한 하락 시도가 예상된다"며 금일 예상범위로 1117~1126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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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