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0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에어백 등 핵심부품 장착률 상승으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최대식 연구원은 "에어백은 지난해부터 운전석 이외에 조수석과 커튼 에어백이 거의 기본으로 장착되고 있으며 헤드램프의 경우 현대 신형 베르나와 기아 K5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에도 2~3개 차종을 신규로 수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핵심부품 장착률 상승은 ASP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모듈부문(반조립 생산형태 수출 제외)에서 현대차 1대당 매출액은 2004년 10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이후 해마다 성장을 지속하면서 지난 2008년에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섰다.
최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 판매대수는 지난해 261만대에서 올해 300만대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반조립 생산형태(CKD) 수출도 원화 기준으로 전년비 15.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6122억원, 영업이익은 4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와 29.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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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