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교보증권 구자우 연구원은 10일 삼성SDI에 대해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는 2차 전지와 PDP 판매가 감소하는 시즌"이라며 " 1분기 매출액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마트폰·태블릿 PC의 신제품 수요 호조와 배당금수익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구 연구원은 "지난해가 태블릿 PC 시대의 원년이라면 2011년은 대중화 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회사가 태블릿 PC의 핵심 부품을 주도적으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2011년 태블릿 PC 수요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가장 큰 수혜 업체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1) 4분기 Preview: 전방산업 재고조정으로 매출과 수익성 감소 전망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1,980억원(QoQ -11.1%, YoY -14.0%), 영업이익 677억원(-45.3%, +44.9%)이 예상된다. 3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가장 큰 이유는 PDP TV와 노트북 재고조정으로 인해 동사의 주력제품인 2차 전지와 PDP의 판매 저조와 판가 하락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2) 11년 1분기 후반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 될 것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는 2차 전지와 PDP 판매가 감소하는 시즌이다. 따라서, 동사는 1분기 매출액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Smartphone/Tablet PC의 신제품 수요 호조와 배당금수익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산업의 업황은 1분기 후반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어, 1분기 실적감소 우려 보다는 2분기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3) Tablet PC 대중화 시대의 가장 큰 수혜 기대: 2차 전지+AMOLED
10년이 Tablet PC 시대의 원년이라면, 11년은 대중화 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대면적 폴리머 2차 전지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자회사인 SMD는 AMOLED의 선두업체이다. 동사가 Tablet PC의 핵심 부품을 주도적으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11년 Tablet PC 수요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가장 큰 수혜 업체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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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