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세계가 직면한 세가지 도전으로 △ 이머징 마켓의 부상 △ 인구구조의 변화 △ 환경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등을 꼽았다.
그 중에서도 박 회장이 주목한 키워드는 바로 '이머징마켓의 부상'. 유로존의 위기가 세계 경제의 뇌관으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이머징 시장의 부상이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박 회장은 "본격적으로 국가 경쟁의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머징 마켓의 부상을 세계가 확인했다는것은 미래에셋의 일관된 투자방향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머징마켓의 부상은 가속화되고 있지만 우리는 얼마나 이머징마켓의 브랜드를 강화했느냐"고 반문함으로써 이에 대해 보다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 "분산과 안정의 포트폴리오 제공이 필수"
아울러 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운용능력의 제고 및 책임경영을 당부했다.
그는 "고객가치는 상품과 서비스에 새로운 컨셉을 부여하는 데서 나온다"며 "인구 고령화의 문턱에 서 있는 사회에 보다 분산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무엇보다 글로벌리 지역적으로 분산된 상품을 공급한다"며 "몇몇 종목에 집중된 투기적 거래의 위험성을 시장은 망각하고 있다"고 말해 최근 랩 시장으로의 쏠림 현상 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인재의 확보, 조직의 유연성, 창의적인 조직, 겸손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책임이 가장 크다. 많은 것을 시도하는 창의적인 조직으로 시장을 선도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 해외시장 개척 △ 새로운 자산관리 개념 구축 △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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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