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일일 원유생산량이 이번 달 나이지리아의 공급 확대에 힘입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가 정유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이라크를 제외한OPEC 11개국의 12월 원유생산량은 전월대비 일일 7만 배럴 늘어난 2675만 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국제유가의 26개월래 최고치 급등에도 불구하고 OPEC 국가들이 여전히 원유 생산량을 확대하지 않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2008년 일일 420만 배럴을 감축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감산 이행률은 55%에 그치며 11월 조사 때의 56%에서 다소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