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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서진원 신한은행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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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 여러분!
 
저는 오늘 신한은행의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부여 받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대한민국 금융을 선도하며 신한은행을 키워 오신 존경하는 선배님, 조직에 대한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동료, 후배님께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아울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신한금융그룹을 훌륭히 이끌어 주시는 류시열 회장님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언제나 신한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님과 변함없는 믿음으로 성원해 주시는 주주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신한만의 차별성을 되살려 강건한 은행의 기틀을 다잡고 최고의 성과를 거둔 전임 이백순 은행장께도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든 분들이 신한을 위해 쏟은 땀과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제게 부여된 막중한 소임을 단 한 시도 잊지 않고 열(熱)과 성(誠)을 다하겠습니다.
 
신한가족 여러분!
 
우리 앞에 놓인 시간은 대내외적으로 볼 때, 신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먼저 경제 환경 측면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에서의 회복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될 것입니다. 금융 산업의 경쟁구도 또한 은행간 M&A와 규제 변화로 인해 새롭게 재편될 것이며, 사업모델의 유효기간도 사회와 기술 발전에 따라 갈수록 단축될 것입니다.
 
은행 내부적으로는 지난 시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인지, 아니면 과거에 붙잡혀 헤어나지 못할 것인지의 갈림길을 맞게 될 것입니다.
 
신한 가족 여러분!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분명합니다.
 
은행 내부로부터 단합된 힘을 끌어올려 미래를 향한 용기 있는 도전에 다 같이 나서는 것입니다.
 
이제 신한의 좌표는 우리의 성공DNA를 계승 발전시킨 신한WAY와 다가올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이어야 합니다.
 
어제까지의 아픔을 잊고 우리 모두 신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합시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신한의 영광된 역사를 만들어 온 원동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은행다운 은행’, ‘남과 다른 은행’이라는 공동의 꿈을 향한 한결같은 염원이었으며, 그 결과가 바로 지금의 ‘1등 신한’인 것입니다.
 
그러나 시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꿈으로 도약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경쟁의 룰이 아닌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창조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Only One 신한’이 바로 그것입니다.
 
저는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신한의 새로운 꿈과 미래인 ‘Only One 신한’을 향해 나가기 위해 다음 4가지 과제에 집중할 것입니다.
 
첫째, 고객이 중심이 되는 강한 현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중심은 바로 ‘고객’입니다. 지금까지 신한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 선배님들이 창립 시부터 ‘고객가치창조’를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아왔기 때문입니다.
 
'고객'은 모든 문제의 해답이자 가치를 창출하는 근원입니다. 고객을 위한 최선의 선택만이 신한이 가야 할 길입니다.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은행의 모든 상품 서비스가 제공될 때, 우리는 멈추지 않는 성장의 모멘텀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 영업, 조직, 제도 시스템 등 모든 면에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 중심’, ‘현장 지향’ 원칙을 철저하게 실천해나갑시다.
 
은행은 현장에서 시작하여 현장에서 열매를 맺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오직 강한 현장만이 강한 은행을 만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앞에 놓인 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나를 가두는 벽, 상대를 가로막는벽을 허물고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도록 합시다.
 
본부와 현장, 우리 안의 벽을 먼저 허물고 서로 공감할 수 있어야만 고객과 은행 사이에 놓인 마음의 벽 역시 무너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먼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와 깨어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은행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시장 선도자(First Mover)’를 지향하는 ‘새로운 성장(New Growth)’을 추구 하겠습니다.
 
‘새로운 성장’은 지속가능한 가치있는 성장, 질적으로 차별화된 성장을 말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발굴하는 잠재력 높은 성장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성공방식을 개척하는 성장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성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성장’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식이 소통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활력이 가득한 역동적인 조직, 소프트 파워(Soft Power)가 강한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성장을 통해 장기적 안목과 단기적 과제의 조화를 추구하고, 변화의 역동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갑시다.
 
셋째, 직원과 조직이 함께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직원들의 사기와 자부심이 떨어졌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제 신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신한의 미래는 바로 직원 여러분입니다. 은행과 직원의 동반성장을 위해 신한인 모두가 최고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가진 시장에서 인정받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여러분의 꿈과 비전이 실현되는 직장, 행복한 활력으로 가득 찬 신명나는 일터, 누구라도 와서 일하고 싶어 하는 최고의 조직이 되도록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넷째,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업시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경영진은 지난 몇 개월간의 일에 대한 국민과 사회의 염려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성찰하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은행으로 거듭나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의 미션에 보다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등 금융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와 녹색금융 등 환경과 사회에 대한 창의적인 고민과 실천에 앞장 서야 할 것입니다. 함께 가면서 더 행복한 내일을 이루는 은행, 사회와 상생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사랑하는 신한 가족 여러분!
 
신한은행은 그 동안 선후배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한 영광의 순간 뒤에 찾아온 어려움 또한 작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한은 한 순간도 머무르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꿈을 향해 다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신한을 성장이 멈추지 않는 젊은 조직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저는 젊음이란 어떤 기간이나 연령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조직이 품고 있는 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모든 도전을 극복하고 신한의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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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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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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