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해를 마무리한 가운데 비상장 주식시장에서는 두산엔진의 강세가 눈길을 끌었다.
30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내년 1월 4일 새해 첫 코스피 상장 예정인 선박엔진 제조업체 두산엔진(공모가 1만9300원)은 전날보다 600원(2.94%)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두산엔진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47.29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9583억원이 몰렸다. 올 3분기 누계 매출액은 1조2400억원, 당기순이익은 371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반도체 검사 시스템 개발업체 인텍플러스는 1.22% 오르며 연중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티에스이도 1% 가량 상승했다. 내달 17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음향부품 생산업체 블루콤은 1.56% 올랐다.
내달 24일 공모 청약 예정인 워터 파이프 제조업체 티피씨가 1.85% 올라 사흘 만에 반등했고, 내년 2월 공모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위아도 4% 가까이 오르며 엿새 만에 상승 전환했다.
또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카드가 각각 1.94%, 1.30% 상승했으며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이 6.96%,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1.68%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업체 삼성SDS가 2.56% 밀렸다. 위성방송 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2% 가까이 빠지며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밖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소폭 빠졌고 디지털 맵서비스 전문기업 엠앤소프트도 1% 넘게 하락했다. 대체에너지 업체 엠에너지는 12.38% 급락하며 한 해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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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