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205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물 공세를 퍼붓고 있지만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관 매수폭이 눈에 띄게 확대되는 등 장 막판 윈도드레싱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6.17포인트(0.30%) 오른 2049.66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2052.97까지 치솟으며 고점을 높였다. 이는 2007년 10월 말 기록한 역대 최고가(2064.85)와 불과 10포인트 남짓 차이나는 수치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49억원, 73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으며 기관이 홀로 1238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총 1200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보험이 2%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계, 의약품, 운수창고, 증권 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 통신, 철강금속 업종은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중공업, LG화학, KB금융, 삼성생명, LG전자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 현대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기아차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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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