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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 즐겁다..수입차 '4륜구동 SUV'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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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강혁 기자] 수입차업계가 4륜구동(AWD) SUV 모델을 겨울철 주력 차종으로 전진배치했다. 유난히 함박눈이 잦은 탓이다. 지난해 폭설로 후륜구동 방식이 대부분인 고급 세단들이 맥없이 헛바퀴를 돌린 것에 따른 조치이기도 하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SUV 모델은 특유의 4륜구동 시스템으로 눈길주행은 물론 험로주행까지 겨울철 운행에 장점이 많다.

올해는 특히 한파와 잦은 폭설이 예고되고 있어 안전성과 효율성이 절실하다. 수입차업계는 이 같은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다양한 SUV 모델을 판매 일선에 선보이고 있다.

수입차 각사들이 밀고 있는 SUV 모델은 저마다 다양한 첨단 기능을 장점으로 부각시키며 안전주행을 강조하고 있다.

 

◆ 캐딜락, 최첨단 상시 4륜구동

캐딜락 SRX 및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크로스오버 및 SUV 고객들이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안전성과 우수한 트랙션 역량을 모두 겸비한 스포티한 퍼포먼스 성능을 제공한다.

전자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적용된 최첨단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은 두 모델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시 최대 100%의 토크를 리어 액슬로 전달할 뿐만 아니라 주행시 최대 85%의 토크를 리어 액슬을 따라 좌우측 휠에 분배함으로써, 운전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차량을 계속 주행시키고 차체 안정을 돕는다.

이는 노면 상태에 관계없이 최적의 차량 제어 기능을 선사하며, 운전자로 하여금 도로 위의 당당한 드라이빙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최첨단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의 강점은 빗길, 눈길 또는 빙판길과 같이 안전 운행이 필요한 미끄러운 도로는 물론이고, 코너링과 같은 퍼포먼스 드라이빙시 더욱 빛을 발한다.

여기에, 0.002초마다 댐핑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영구 가변 액티브 댐핑 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리얼타임 댐핑 스포츠 서스펜션은 노면 상태에 따라 댐핑량을 즉각적으로 조절해 줌으로써 매끄럽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가능하게 한다.

 

 ◆ 푸조, 그립컨트롤 시스템 "눈길 문제없다"

푸조 3008은 안전성, 드라이빙 퍼포먼스, 연료 효율성 등 기존 SUV의 단점을 모두 극복하면서 파워, 넓은 공간, 오프로드 등 SUV의 감성과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낸 새로운 개념의 SUV이다.

그 중 가장 특징적인 기술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그립컨트롤(Grip Control) 시스템이다. 이는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현명하게 재해석한 것으로, 상시 4륜구동 차량이 갖는 비경제성은 줄이고 필요시 서스펜션 조작을 통해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시킨다.

눈길, 사막길, 진흙길 등 어떤 노면에서도 최적의 주행 성능을 보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푸조의 설명이다.

드라이빙을 상황에 따라 즐길 수 있는 5개의 모드는 3008의 자랑이다. 평지 모드, 스노우 모드, 전지형 모드, 사막 모드, ESP 오프 모드 등이다.

특히 스노우 모드의 경우 차가 움직일 때 각각의 프론트 휠이 최상의 그립 컨디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차량의 속도가 높아지면, 이 시스템은 현재의 그립 컨디션에 따라 최상의 가속을 보장하기 위해 트랙션 컨트롤을 최적화 한다. 스노우 모드는 50km가 넘을 경우 평지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 닛산, 도심과 오프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

닛산의 뉴 로그 플러스(New Rogue+)는 운전자의 기능적인 욕구와 정서적인 감응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새로운 차원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도심과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뉴 로그 플러스는 지능형 사륜구동(All Mode 4X4-i)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토크를 앞뒤 바퀴 축에 전달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자갈이나 비포장도로와 같은 오프로드에서는 앞뒤에 동일한 토크(50:50)를, 눈길처럼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뒤쪽에 더 많은 토크(30:70)를 제공해 주행성능을 높여준다.

또한 일반적인 주행환경 출발 시에는 뒤축에 50%의 토크를 분배해 출발성능을 향상시키고, 일반적인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앞 축에 토크를 100% 전달해 경제적인 운전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VDC) 시스템과 상호적으로 연결되어 미끄러운 커브 길에서도 안전하고 쉬운 운전을 돕는다.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에는 스티어링 앵글 센서와 차체가 흔들려 바깥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잡아주는 G-센서기 탑재됐다. 이를 통해 자동차가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이동할 경우, 해당 휠에 엔진 출력을 보내 차량이 의도한 방향을 되찾아준다.

 

 ◆ 스바루,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탁월한 균형감

스바루의 아웃백(Outback)은 수평대향형 박서엔진에서 전달되는 낮은 무게중심, 대칭형 AWD 시스템에서 비롯되는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겨울철 안전운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차로 손꼽힌다. 특히 스바루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아웃백과 같은 CUV는 SUV의 기능성과 주행성능, 세단의 승차감을 모두 갖춰 오프로드는 물론 도심생활에도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스바루의 대칭형 AWD 시스템은 항상 네 바퀴 모두에 토크를 분배하는 풀타임 사륜구동방식이다. 박서엔진의 힘을 4륜에 골고루 전달해 각 바퀴의 트랙션을 최대화할 수 있다.

또한 구조적으로 좌우 완벽한 대칭을 이루어 뛰어난 균형감과 탁월한 서스펜션 성능을 나타낸다.

특히 2010년형 아웃백은 스바루의 핵심기술인 대칭형 AWD 시스템과 수평대향형 박서엔진에 '스바루 DC3'라고 불리는 첨단 전자식 섀시 제어 시스템이 더해졌다.

빗길이나 눈길 등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탁월한 균형감과 안전성, 보다 향상된 핸들링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 힐 홀더 기능은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눈과 비로 젖은 겨울철 도로에서 자칫 길어질 수 있는 제동거리를 줄여주고, 얼어붙은 언덕길에서 차량이 뒤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 볼보, 접지력 제어 시스템 "미끄러짐 방지"

볼보의 XC60은 크로스컨트리(XC)의 강인한 성능과 스포티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쿠페의 디자인이 합쳐진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4륜구동 시스템으로 겨울철 안전한 드라이빙을 선사하고 있다.

겨울의 나라 스웨덴에서 온 볼보 답게 XC60에는 파워와 컨트롤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인스턴트 트렉션 내장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어떠한 지형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자관리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휠의 회전속도, 추진력, 엔진 토크, 엔진 스피드, 브레이크를 관찰해 마찰력이 높은 휠에 출력을 집중시켜준다. 마찰력을 상실한 휠이 발생하면 해당 휠에 전달되는 출력을 다른 휠로 분배해 안정감을 유지해 준다.

특히 눈길이나 빗길 주행 시 좌우로 미끄러짐, 스핀아웃, 전복 현상을 방지하고자 개발된 볼보만의 역동적 안정성 및 접지력 제어 시스템(DSTC)는 겨울철 운전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자동차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는 이 기술은 주행 방향과 스티어링의 움직임, 휠의 회전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엔진의 출력을 조절하거나 각 휠에 제동력을 전달, 미끄러짐 현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 BMW 뉴 X3 '어떤 도로 상황도 신속 적응'
                            
BMW가 지난 9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던 뉴 X3는 기존 X모델의 전형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민첩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뉴 X3는 내년 상반기 국내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눈에 띄게 향상된 승차감을 통해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을 드라이빙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뉴 X3는 특히, 도로 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해주는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BMW x드라이브(xDrive)를 탑재해, 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동시에 고사양의 품질과 내구성을 갖춰 운전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도 함께 제공한다.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드라이브 기능은 어떠한 도로 상황에라도 자동적으로 차체의 힘을 앞 뒤로 무한 가변식으로 적절히 분배해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온로드 및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사계절은 물론 어떠한 도로 상황에도 신속하게 적응하며 코너링시 최적의 파워를 공급, 정확한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형태의 오프로드 지형을 소화하기 위한 ADB-X(자동 차등 브레이크시스템)와 HDC(내리막길 자동주행안정장치)기술은 최고급 모델인 BMW 7시리즈에 버금가는 브레이크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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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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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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