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561곳 총 29만8868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27만8595 대비 7.2%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입주물량은 17만630가구로 지난해 15만3035가구 대비 11.4% 증가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뒤를 이어 지방 12만8238가구로 지난해 12만5560가구 대비 2.1% 증가, 수도권 보다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 한해 가장 많은 입주물량을 기록한 지역은 수도권 버블세븐 용인으로 1만3658가구가 입주에 나섰고 2393가구 규모의 '동천 래미안 이스트 팰리스'가 이지역 입주율을 가속화 했다.
아울러 남양주시가 1만1595가구로 2위를 차지했고 광명시 1만156가구, 김포시 1만115가구, 고양시 1만71가구가 입주에 나섰다.
서울에서는 은평뉴타운을 중심으로 한 은평구가 9480가구로 가장 많은 입주물량을 보였고 전국 6위를 차지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연구소장은"올해는 예년 대비 입주물량이 적지않은 한해 였으나 전셋값은 오히려 수직상승했다"면서"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저하로 전세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전세수요를 해결할 없는 입주 후 악성 미분양이 많은 것 역시 전세가 상승을 부채질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전국 입주물량은 올해 보다 36.8% 감소한 18만8998가구로 예상되고 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0만9088가구로 전년대비 36.0% 감소했으며 지방은 7만9910가구로 전년대비 수도권과 비슷한 37.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물량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인천 서구로 8076가구며 본격적인 입주에 나서는 청라지구 물량 역시 최대 규모로 전망된다.
이영진 소장은"올해 입주물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가 상승했던 것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저하로 전세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며"내년 역시 거래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입주물량 급감 여파로 전세가 상승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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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