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 팀장(부장·27)이 상무보로 승진할 전망이다. 조 팀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로 최근 대한항공 광고를 총괄하면서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팀장은 내일 발표 예정인 대한항공 정기임원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한다. 대한항공은 상무보부터 임원으로 분류한다. 상무보→상무B→상무A로 직급이 높아진다.
최근 방영 된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지금 나는 호주에 있다',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 등 대한항공의 TV CF가 광고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조 팀장은 그룹 광고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거나 각종 사업 마케팅 진행시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변에선 그에 대해 젊은 감각 외에도 배포가 크고 사고가 유연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그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대를 졸업하고 귀국, 2005년 9월 LG애드에 입사했다. 미국 남가주대를 졸업한 조 팀장은 2005년 9월 LG애드에서 첫 직장 생활을 한 후 2007년 3월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5월부터는 통합커뮤니케이션실 팀장으로 승진해 팀을 이끌고 있다.
한편 조현민 팀장이 아직 이른 나이로 '경영권후계'나 '경영수업' 등을 거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견해도 우세하지만 최근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번 정기임원 인사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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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