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사브가 스웨덴 정부와 변속기 개발을 위한 조인트벤처 비큐라(VICURA·가칭)를 설립할 것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블룸버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기어박스 등의 자동 변속기 시스템을 만들어 사브와 다른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고 사브와 스웨덴 정부 측이 밝혔다. 스웨덴 정부는 스웨덴의 자동차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총 3억클로네(약5천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현재 사브는 수동변속기는 GM으로부터 납품받고, 자동변속기는 아이신AW에서 납품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브의 CEO 잔아크존슨은 자료를 통해 "이 회사는 빠른 시간내 수익을 올리는 독립적인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모기업 스파이커는 사브를 2012년까지 연 12만대를 생산하는 회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올해 들어 68% 상승하며 승승장구하던 스파이커의 주식은 이번 소식이 알려진 직후 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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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