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의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이 여신한도 취득 소식에 마감후 거래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IG가 민간 상업 은행들로부터 총 43억 달러 규모의 신규 여신한도를 취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IG는 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등 36개 은행으로부터 3년 만기 30억 달러의 여신한도를 취득했으며, 자회사 차티스는 1년만기 13억 달러 한도를 받았다.
이로써 AIG는 은행의 운영 자금을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게 됨으로써 신용불량이란 불명예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에 정규장에서 9.3%나 급등한 AIG는 마감후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0.1%오른 59.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IG의 급등세로 금융주 관련 EFT인 Financial Select Sector SPDR도 정규장에서 0.9% 상승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 0.12% 오른 16.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밖에 헌팅턴 뱅크셰어스는 1.16%, 시스코시스템즈는 0.3%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중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금융주 선전에 힘입어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6% 떨어진 1만1555.03 포인트, S&P500지수는 0.06% 오른 1257.54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06% 전진한 2667.27 포인트로 성탄연휴 이후 첫 거래일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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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