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우노 다이스케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의 수석 전략가는 유로/달러가 내년 3분기에 1.75~3.0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내다봤다.
우노 전략가는 2011년 전망 보고서 발표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최근의 낙관론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달러 가치가 급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미국의 신용위기의 상처가 완치되려면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이며 미국 헤게모니의 몰락과 경기진작을 위한 정부의 통화 약세 추구 등도 달러 가치를 훼손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저금리를 유지하면서 미국채 장기물이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확대에 대한 우려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중국은 이미 미국채 보유분의 듀레이션 축소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유로가 엔에 대해서도 오름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내년 말 유로/엔 전망치를 약 160엔으로 제시했다. 달러/엔의 경우 55~75엔 정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엔 대비 달러 약세 가능성을 점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