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코오롱인더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분기 및 내년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차입금 규모가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다.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이 그간 이슈였지만 오는 27일 유상신주 재상장을 계기로 소멸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황규연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코오롱인더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20억원과 73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성과급 설비보수 등 일시적 비용이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산업용 필름, 타이어코드 등 산업재부문과 더불어 패션부문의 성수기 덕택으로 풀이된다.
패션부문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182억원으로 전분기 89억원에 비해 2배 이상으로 급증.
황 애널리스트는 "내년 영업이익은 3235억원으로 올해 2529억원에 비해 28% 늘어날 것"이라며 "산업용필름, 타이어코드, 에어백, 아웃도어패션 등의 전방산업의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코오롱인더는 유상증자로 발생한 현금 약 3000억원을 차입금 상환에 우선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내년 차입금 규모가 올 3분기말 1.3조원에서 1조원 이내로 축소될 전망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자회사인 코오롱플락스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의 상장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