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우림기계의 내년도 굴삭기용 감속기 매출이 올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24일 우림기계는 "굴삭기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굴삭기용 감속기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굴삭기용 감속기 매출은 380억원 정도 될 것이며 내년은 올해의 두배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 고객사인 두산모트롤의 물량이 늘어나는데다 중국과 미국 등으로 거래선도 확대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올해 굴삭기용 감속기 매출을 포함한 전체 감속기 매출을 500억원이 약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우림기계의 감속기는 산업용 감속기와 굴삭기용 감속기로 나뉜다.
이처럼 굴삭기용 감속기 매출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우림기계는 공장 증설도 계획 중이다.
우림기계 관계자는 "현재 있는 공장은 100% 가동 중이다"며 "더이상 가동할 곳이 없기 때문에 신규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림기계는 지난 10일 굴삭기용 감속기 생산규모 확대를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규공장 부지를 130억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한바 있다. 이 신규 공장은 2월 매입이 완료되며 상반기 내 증설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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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