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마련했던 첫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성황을 이룬 채 끝났다고 기획재정부가 24일 밝혔다.
다만, 박람회 참가자들은 일부 인기기관의 상담 대기시간이 길었고 박람회 기간이 2일로 다소 짧은 점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전시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방문한 사람은 총 1만 7000명으로, 이는 최근 5년간 SETEC 박람회 행사 중 최대 방문객수라고 밝혔다.
22일 박람회에 방문한 사람들 중 약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등의 에너지기관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인천공항공사 등의 사회간접자본(SOC) 기관 △근로복지공단, 농어촌공사, 마사회, 한국환경공단 등 노동·농업·환경기관이 꼽혔다.
구직자들의 주요 관심은 △채용일정·인원 △서류통과를 위한 영어성적·학점 △필기시험 과목 순이었다. 연봉과 복리후생수준에 대한 문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참가자들의 80% 이상이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유사한 행사가 개최될 경우 다시 참가하겠다고 대답한 비율도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재정부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채용설명회, 취업선배 1대1 멘토링 등의 부대행사와 평소 물어보기 어려운 부분들을 상담할 수 있어서 취업준비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었다.
다만, 일부 인기기관의 경우 상담 대기시간이 긴 점과 박람회 기간이 2일로 다소 짧은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이에 재정부는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감안해 박람회 정례화를 검토하고 이번 박람회에서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재정부는 내년 2월말까지 박람회 홈페이지(www.public-jobexpo.com)를 통해 기관별 채용설명회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