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은 향후 미국 경기 회복 전망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신영증권 김재홍 이코노미스트는 "11월 조정 후 글로벌 원자재 지수 상승은 투기 세력 보다는 향후 미국 경기 회복 전망에 초점이 가해진 모습"이라며 "원자재 투기 우려가 지속된 9월부터 11월까지 동 지수는 글로벌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다가 최근 들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미국 경기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는 것과 오바마의 감세조치 및 실업자지원 연장에 기인한다는 평가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미 연준은 12월 9일, 자금순환표를 통해 3분기 가계와 비영리법인의 순자산 가치가 54조 9000억 달러로 2분기 보다 1조 2천억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가계 순자산이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소비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계의 디레버리지가 지속되며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이는 소비여력 증가로 이어져 소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12월 FOMC에서 가계소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경기회복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힌 점도 경기 지표 개선을 반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