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 통해 차별화
- 올 해 매출 3조원·영업이익 2천억원 전망
- 2011년 6월 코스피 상장‥ '공모액 6000억'
[뉴스핌=이연춘기자] 하이마트(대표 선종구)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의 전자제품유통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마트를 대표할 수 있는 개념은 '카테고리 킬러'다. 가전, 완구, 신발 등 특정 분야 제품에 다양한 브랜드를 소싱, 진열ㆍ판매하는 소비자 친화적인 유통형태를 국내 전자유통에 새로운 흐름을 창출해왔다.

현재 하이마트는 전국에 28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을 지원해주는 11개의 물류센터, 11개의 서비스센터,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마트는 전자유통업체 중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매장 면적은 1000~3300㎡으로 일반 대리점들보다 훨씬 크다.
하이마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 위니아만도 등의 국내 가전ㆍ컴퓨터ㆍ휴대폰 제조업체들과 소니, 브라운, 필립스 등의 외산업체를 비롯 국내외 약 110여개 사가 있다. 40여명의 업계 최고 수준의 바이어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가전 제조업체로부터 1만5000여 종에 이르는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하이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전문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도 눈길을 끈다. 풍부한 상품지식과 친절한 접객서비스를 갖춘 이들은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2005년 노동부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세일즈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들이다. 여기에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친절 시스템을 도입해 수준별 친절교육 과정 '친절스쿨'을 운영하고 '친절 마스터' 자격도 부여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 2조6730억원, 영업이익 734억원을 기록했으며, 업계에선 올해 매출 3조원 이상, 영업이익은 2000억원 이상 올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내년 상장 계획 갖고 있어 모기업인 유진기그룹의 부채 부담도 줄여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마트는 지난 4월 국내외 24개 증권사로부터 주관사 입찰 제안서를 접수했다. 하이마트는 창립 10주년 행사에서 향후 2년 내 상장하겠다는 경영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이마트는 내년 6월께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금액은 5000~6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마트는 내년 2월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거쳐 5월 한국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6월 초 상장을 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이다.
한편 하이마트는 전자제품 전문점인 하이마트를 비롯해 전자제품 전문물류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하이마트로지텍,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마트 쇼핑몰, 여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HM투어 등 4개 사업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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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