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4/4분기 실적 우려감으로 하락한 더존비즈온에 대해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0일 다존비즈온 분석보고서를 내고 "이번 4/4분기 실적 우려 가능성은 낮고 장기 펀더멘털에도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더존비즈온의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58억원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 4/4분기 실적은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더존비즈온은 최근 전자세금계산서와 모바일사업 등에서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높은 시장 지배력과 수익성 등을 고려할 경우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주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이는 더존비즈온의 이번 4/4분기 영업이익을 200억원 정도 제시했었으나 시장에서 170~180억원 수준에 그칠 거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목표주가 3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최근 급락을 보였음. 이는 동사가 4/4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200억원 정도를 제시해왔으나, 일부에서 170~180억원 수준에 그칠 거라는 우려가 확대되었기 때문임. 그러나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함. 이는 동사의 4/4분기 실적 우려 가능성은 낮으며, 회사의 장기 펀더멘탈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임. 또한 2011년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모바일 오피스사업, IFRS 등이 동사의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 4/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31.0%, 132.9% 증가 전망
동사의 2010년 4/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1.0%, 132.9% 증가한 447억원, 19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동사의 지난 3/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262억원, 58억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70.5%, 233.3%의 폭발적인 증가가 기대됨. 이는 동사의 지난 10 ~ 11월 매출액이 이미 280억원 수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계절적인 성수기 영향을 고려할 경우 12월에는 160억원 이상의 매출이 무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특히 전자세금계산서와 모바일 오피스 매출액의 높은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음. 동사의 최근 전자세금계산서 일 평균 신규 고객 및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음.
■ 2011년 전자세금 계산서 및 IFRS 수혜 유효
동사의 전자세금계산서 매출액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2011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 2011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될 예정이며, 동사가 세무 회계사무소 및 중소기업 ERP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도 높은 점유율이 유지될 것으로 보임. 특히 전자세금계산서 매출액은 원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수익성이 매우 높으며, 향후 신용카드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결제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또한 기업들의 IFRS도입이 2011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동사의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 201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20.4%, 29.0% 증가 전망
동사의 201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4%, 29.0% 성장한 1,589억원, 54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동사의 ERP가 이미 세무 회계사무소 및 중소기업 시장을 선점했으며, 신규사업인 전자세금계산서와 모바일 오피스가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또한 동사의 모바일 오피스 사업도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됨. 동사는 이미 SK텔레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용 모바일 오피스를 제공하고 있음. 최근 국내 기업들의 IT인프라가 모바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의 모바일 사업은 향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됨. 동사의 모바일 사업은 지난 2010년 8월 중순에 시작했으며, 3/4분기에 3,300대와 매출액 5억원을 기록함. 또한 올 4/4분기에는 추가로 6천대 이상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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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