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대만 증시만 홀로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고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가 투자자 발목을 잡아 소폭 내렸다.
17일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에 1주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5% 내린 2893.74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긴축 우려가 계속되며 투자자 심리가 위축된 데 이어 연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내년 견조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중국 증시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7.46엔, 0.07% 떨어진 8817.90엔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소폭 밀리며 1만300선을 상회하며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 달 초 부터 12% 상승한 뒤 나흘 간 보합권에서 머물렀다.
이에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이 출회,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0.4% 밀렸고 토요타는 0.91% 내렸다. 소프트뱅크 역시 2.32% 하락했다.
홍콩 증시도 약보합으로 거래되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3시 8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4% 떨어진 2만2657.88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다만 대만 증시는 강세를 보이며 2년만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41% 오른 8817.90포인트로 마감했다.
호텔주와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은행주가 1.25% 올랐고 퍼스트 파이낸셜이 3.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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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