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LIG투자증권은 17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LED조명 생산업체 반디라이트 인수 효과로 차별화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현대그린푸드는 반디라이트 지분 51%를 61억원에 인수, 사명을 현대LED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대LED는 현대그린푸드의 자회사로 남을 예정이다.
이지영 애널리스트는 "반디라이트의 올해 매출은 약 100억원, 과거 4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45%고 영업이익률도 10%로 양호하다"며 "인수대금 61억원 역시 현대그린푸드의 순현금이 2000억원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대그린푸드의 자회사인 현대MRO는 이미 범 현대사에 자재납품과 빌트인 사업을 하고 있어 LED 조명교체 사업을 할 수 있는 내부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매출은 100억원으로 미미하지만 전속시장(Captive Market)을 가져가게 됨에 따라 차별화된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며 "현대그린푸드는 LED사업을 식품살균, 식물공장 등 다양한 신사업에 접목시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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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