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삼성생명에 대해 부담이율 하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송인찬 애널리스트는 "최근 2000년 이전 상품의 만기도래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고정형 상품의 비율 감소는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고정형상품은 부담이율은 7.0% 수준으로 매우 높은 편"이라면서 "하지만 변동형 상품은 4%대로서 손해보험사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해보험사보다 비용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사들의 장기보험 사업비율은 약 17~18% 내외"라면서 "삼성생명의 실질 사업비율이 15% 내외 수준이라는 점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의 수익성은 손해보험사 보다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면서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주가에 따라 주당순자산가치(BPS)가 크게 변화한다"고 분석했다.
9월말 동사의 BPS는 약 6만 9700원 수준이나 현재 삼성전자 주가만을 반영하면 올해 말 BPS는 8만 800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