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17일 채권시장은 미국 채권시장 강세와 가격 메리트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강세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경기부진, 수급호조 등의 호재가 이미 가격에 반영됨에 따라 기술적인 조정장세가 진행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향후 시장은 점차 조정장세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연말장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 10-2의 금리 3.40%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3.43% 수준으로 잡았다.
국채선물가격에 대해서는 112.35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112.25포인트 수준.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추가적인 국채선물 순매도 여부가 수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최근 국채선물 가격이 100틱 가량 하락한 것을 감안할 때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인한 강세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국고 10년-3년 스프레드에 대해서는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113bp, 목표시점은 111b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만기 3년 영역의 고평가, 연말까지 장기물의 수급공백, 내년 4월 위험기준자기자본(RBC) 제도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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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