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백종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삼본정밀전자 보고서를 내고 "영업이익률 20% 수준인 삼본정밀전자는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삼본정밀전자의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50억원, 17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가 예상되고 있다.
백 애널리스트는 "음향기기 사업 매출은 견조할 전망이나 LG전자 휴대폰 매출 부진에 따라 휴대폰 키패드 매출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렇지만 PER(주가수익비율) 3.9배 수준인 현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JVC와의 블루투스 관련 신제품 개발 완료와 LG전자 내 점유율 확대 그리고 매출처 다변화 등이 가시화 될 경우 향후 이익 성장과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JVC 이어폰, LG전자 휴대폰 키패드 납품업체
동사는 이어폰, 헤드폰 등 음향기기 및 휴대폰용 키패드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2010년 상반기 기준 제품별 매출비중은 음향기기 66%, 휴대폰 키패드 34%이다. 음향기기 사업은 초기 MP3 번들제품 위주로 수익성이 낮았으나 JVC 납품 및 직판체제 구축, 고부가 제품 비중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였다. 키패드 사업 역시 2008년 관련 업체 인수 이후 사업구조 개편 (구조조정 및 외주생산 비중 확대)과 LG전자향 납품 증가 등을 통해 매출 성장 및 이익률 개선을 이루었다. 이에 따라 사업초기인 2000년대 초반 1~2%대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은 2009년에는 20%를 넘어섰으며, 2010년 상반기에도 영업이익률 19.7%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였다.
주요 거래선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 긍정적
동사의 음향기기는 JVC, 휴대폰 키패드는 LG전자에 매출이 집중되어 있는 구조이다. 주요 거래선 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달성과 이익창출이 가능하며 해당 기업내 점유율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다. 현재 JVC 액세서리 전체수요의 60%를 동사가 공급하고 있으며, LG전자 휴대폰 키패드 점유율은 2009년 15%까지 상승했다. 이러한 긴밀한 관계는 신규 제품개발 시 우선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거나 제품 품질검사 절차 간소화를 통한 원가절감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긍정적이다. 이와 같은 거래선과의 안정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처 확대와 제품 다변화까지 이루어진다면 동사는 현재보다 더욱 큰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될 전망이다.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
2010년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50억원, 17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가 예상된다. 음향기기 사업 매출은 견조할 전망이나 LG전자 휴대폰 매출 부진에 따라 휴대폰 키패드 매출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2010F PER 3.9배 수준인 현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되며 ① JVC와의 블루투스 관련 신제품 개발 완료, ② LG전자 내 점유율 확대, ③ 매출처 다변화 등이 가시화 될 경우 향후 이익 성장 및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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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