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16일 채권시장은 가격메리트 부각으로 인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약후강'의 장세가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이날 "시장은 경기부진, 수급호조 등의 호재가 이미 가격에 반영됨에 따라 기술적인 조정장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가격메리트가 높아지면서 다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 10-2 금리 3.47%를 목표로 매수하라"면서 매수시점을 3.50% 수준으로 제시했다.
또 국채선물가격 112.10포인트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112.00포인트로 잡았다.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정부당국의 은행세 부과소식에 따른 외국인의 추가적인 국채선물 순매도 여부가 수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국채선물 가격이 100틱 가량 하락한 것을 감안할 때 다시 저가매수세가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국고 10년-3년 스프레드에 대해서는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108bp, 목표시점은 106b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만기 3년 영역의 고평가, 연말까지 장기물의 수급공백, 내년 4월 위험기준자기자본(RBC) 제도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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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