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미국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지표 부담에 약세로 돌아섰고 중국과 대만증시도 반락했다.
1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81엔, 0.04% 내린 1만312.96포인트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지수는 1만 338.14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일시 1만305엔선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닛케이 지수는 전날 미국에서 발표한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한 데 힘입어 소폭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개장 전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단칸지수가 예상한 범위에서 나왔지만, 7분기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 부담이 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0.37% 떨어졌으나 토요타는 1.07% 올랐다.
중국 증시는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전환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0.07% 떨어진 2925.73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부동산주와 건설주가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차이나 방케는 1.1% 내리고 있고, 안휘 콘치 시멘트는 2.3%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도 반락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17% 떨어진 8725.24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기술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전문가들은 곧 대만달러가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증시는 은행주들을 주도로 지수 내림세를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8% 내린 2만3320.5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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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