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연준이 이날 양적완화 계속 추진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달러가 엔화와 유로에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15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3.00/1144.00원에 최종호가되며 전날의 1142.00/1143.00원에 비해 1.00/1.0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43.50원, 저점은 1141.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1.5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40.40원에 비해 1.15원 상승한 수준이다.
미국 달러가 14일(현지시간)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너무 느려 경기부양을 위한 6000억달러 규모 국채매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FED(연준)의 12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정책회의 발표가 나온 뒤 유로와 엔화에 대해 상승했다.
이에 유로/달러는 1.3373달러로 하락했고, 달러/엔 환율은 83.69엔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강력한 미국의 11월 소매지표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42% 상승한 1만1476.54 포인트, S&P500지수는 0.09% 오른 1241.59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11% 전진한 2627.72로 장을 접었다.
이날 연방준비위원회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경제회복세가 실업률을 낮추기엔 충분치 않다고 지적하고 경기부양을 위해 6000억 달러규모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연준은 이와 함께 0%~0.25%의 초저금리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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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