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자회사인 에어버스는 13일(현지시간) 올해부터 2029년까지 여객기 및 화물기의 신규 출고량 전망치를 직전 전망치에서 900대 상향조정한 2만 6000대로 제시했다. 이는 3조 200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이다.
존 리히 에어버스 최고운영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15년마다 운항 수요가 두 배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나, 인도와 중국 등에서는 향후 6년 내에 두 배 증가를 예상해 향후 20년 전망을 상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버스는 2010-2029년 승객수 연간 평균 증가율을 기존 4.7%에서 4.8%로 상향수정했다.
경쟁업체인 보잉사는 향후 20년간 100좌석 이하의 여객기를 포함한 항공기 출고량을 3만 900대로 전망했다. 이는 3조 6000억 달러 정도의 규모이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