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가 자사의 영국 판매망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가 주최한 차이나투자서밋에 참석한 GM의 고위 관계자는 SAIC의 MG차량이 자사의 영국 판매망을 통해 유통되도록 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다만 북미 지역 판매망을 공유하는 것은 논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그는 덧붙였다.
두 회사는 지난 13년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올해 첫 11개월간 GM의 중국 내 판매량은 200만대 이상에 달하며 이미 연간 목표치를 초과했다.
이번 논의가 마무리될 경우 SAIC는 중국업체로는 처음으로 파트너사의 해외 딜러망을 공유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지난 1월 마오위안 SAIC 회장은 올해 말 영국에서 생산된 MG시리즈 세단을 유럽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