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13일 오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스와 아일랜드로 촉발된 유로존 위기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로존 변방 국가들까지 위험이 확산되며 유로화에 대한 지난주의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시장전문가들은 유로/달러가 1.30달러를 하회하며 1.2969달러를 테스트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UBS의 외환전략가는 "유로존의 재정 우려가 여전히 유로화를 압박하고 있다"며 "지난주 유로화에 대한 숏포지션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도 이같은 약세 기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50분 현재 유로/달러는 1.3184/86달러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0.2% 가량 하락하고 있다.
유로/엔 역시 110.69/76엔에 거래되며 0.2%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같은 시각 달러/엔은 83.97/98엔에 거래되면 지난 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강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의 상승 모멘텀은 다소 약하지만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견실한 거시 지표가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0.25% 오르며 80.27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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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