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가격, 경기회복 전망과 재정적자 우려로 하락
*10년물 수익률 주간 상승폭 작년 8월 이후 최대 예상
*FED, 13일~내달 11일 1050억달러 국채 매입 발표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채가 10일(현지시간) 경기회복 전망과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우려로 하락했다.
10년물은 장 막판 낙폭을 확대, 한때 1포인트의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10월 무역수지와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제 회복 전망이 강화돼 국채가 압박을 받았다.
미국의 감세혜택 연장 합의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우려도 계속해서 국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뉴욕시간 오후 4시 27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29/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113%P 오른 3.3267%를 가리키고 있다.
10년물 수익률의 주간 상승폭은 2009년 8월 이후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오전 한때 소폭 상승했던 30년물은 다시 하락 반전, 이 시간 17/32포인트 내렸고 수익률은 0.033%P 상승한 4.4366%에 머물고 있다.
2년물은 01/32포인트 후퇴, 수익률은 0.017%P 오른 0.6443%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된 톰슨 로이터/미시건대의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74.2로 11월 확정치 71.6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2010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이자 전문가 예상치 72.5를 상회하는 양호한 결과다.
미국의 10월 무역수지 적자도 9월의 446억달러에서 크게 줄어든 387억달러로 집계됐다.
중국과 멕시코에 대한 수출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면서 전체 수출이 200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이는 436억달러의 무역적자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보다 양호한 결과다.
한편 연방준비제도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18회에 걸쳐 약 105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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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