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준율 추가 인상에 따른 금리인상 경계감이 강화된데다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강력하며 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을 불러왔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7.90달러가 하락한 온스당 1384.90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372.70달러~1393.0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3시46분 현재 온스당 1386.49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387.39달러.
이날 중국의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넘치는 유동성을 흡수,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의 지불준비율을 이번달 들어 세번째로 인상했다.
이로 인해 중국의 금리인상 경계감이 다시 불거지며 시장을 압박받았다.
달러도 IMF가 아일랜드에 대한 225억달러 자금지원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며 부담이 됐다.
여기에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강력, 금값 하락세에 일조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건대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74.2로 11월 확정치 71.6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며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72.5를 상회하는 양호한 결과다.
그러나 시장분석가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여전, 장기적인 투자로 금에 대한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지적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