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하이록코리아의 실적 고공행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내년도 해외수주물량이 올해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이록코리아 관계자는 10일 "올해 전체수주가 전년대비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수주 역시 올해 대비 15%이상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하이록코리아는 해외부문 수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이 관계자는 "보수적으로 계산하더라도 내년 수주는 올해대비 15% 이상 커질 것"이라며 "내년도 수주실적에서 해외 부문은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근거로 그는 "기존 해외 고객사들이 고객사 호황으로 수주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게다가 이달 예정된 중동수출 물량도 내년 상반기로 미뤄져 내년 수주실적으로 잡히게 된다"며 제시했다.
이와함께 내년에는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도 하이록코리아의 해외 수주 비중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에 한국철도컨소시엄이 입찰을 내 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컨소시엄에서 현대로템이 참여하고 있으며 철도차량 모듈의 70~80%를 하이록코리아가 공급한다.
하이록코리아는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에 한국철도컨소시엄이 입찰을 내 놓은 상태"라며 "현재 상황적으로 브라질에서도 한국 수주가능성을 높게 분석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하이록코리아는 올해 매출액 실적이 1100억~1150억원 정도로 예상했다. 이에따른 영업이익률도 24~25%로 높게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 해외수주 비중은 40% 정도를 차지한다.
이는 조선과 해양, 석유화학, 발전, 반도체 등 다양한 전방산업을 확보한데다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등에 대량 공급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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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