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상승했지만 국내 현물 종가 기준으로는 하락했다.
미국채 수익률 급등에 힘입어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전날 급등에 따른 반작용이 나타났다.
8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3.50/1145.00원에 최종호가되며 전날의 1139.00/1140.00원에 비해 4.50/5.0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48.00원, 저점은 1144.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2.2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46.00원에 비해 3.80원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는 연일 미국채 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엔화에 대해 큰 폭으로 올랐다.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가 전국민 대상 감세혜택의 2년 연장에 합의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 우려가 커지며 국채 수익률이 상승, 달러가치를 끌어 올렸다.
유로-달러는 1.3261달러를 기록했고, 달러-엔 환율은 84.01엔으로 상승했다.
또한 S&P500지수가 2008년 9월 이래 최고종가를 기록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완만한 상승세로 장을 접었다.
금융주와 기술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를 상쇄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12% 오른 1만1372.48 포인트, S&P500지수는 0.37% 상승한 1228.28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41% 전진한 2609.16 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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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