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동양종금증권은 9일 강원비앤이에 대해 "현재 수주 잔고가 540억원에 달해 내년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 정부의 이란 제재 방침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74억원 규모의 황회수 설비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젝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란에서만 440억원 신규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전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0억원, 43억원으로 추정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이상윤 애널리스트)
○ 힘들었던 2010년
상장 이후 뜨거워진 원전시장의 열기와 고부가 가치 제품인 황회수 설비의 매출 증가 전망에 힘입어 3개월 만에 공모가 대비 +99% 상승. 하지만 이듬해 6월, 상장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대표이사 변경에 따른 경영권 리스크가 부각되고, 정부의 이란 제재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가 고점대비 -58%, 공모가 대비 -16% 하락하는 수난을 겪음
○ 기대되는 2011년
① 경영권 관련 Risk 해소: 기존 경영진의 지분매각으로 한텍엔지니어링이 최대주주로 변경되며 그 동안 지속적으로 부각되었던 경영권 관련 Risk가 해소됨. 내년 이후 영업, 인력, 조직부문 등 경영전반의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
② 수주잔고 증가: 한국정부의 이란 제재 방침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이란 內 영업활동은 계속되고 있음. 지난 11월 25일, 이란업체와의 174억원 규모의 황회수 설비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이란 向 프로젝트 수주가 예상됨. 내년 상반기까지 이란에서만 440억원의 신규 수주가 발생할 전망.
③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현재 수주잔고는 540억원 수준으로 2011년도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예고함. 2011년에는 기저 효과와 맞물려 재차 성장주로의 진입이 예상됨. 회사측이 밝힌 2011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500억원(yoy +64%), 43억원(yoy +93%), 36억원(yoy +73%)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 이러한 전망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신규수주를 감안한다면 무리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 주가 정상화 과정 진행 될 것
2011년에는 주가와 실적이 모두 정상화되는 과정이 진행될 전망. 경영권 리스크가 해소되었고 본격적인 신규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실적 턴 어라운드가 전망되기 때문.8월말 현재 동사의 현금성 자산은 116억원 수준으로 시가총액의 50% 에 육박. 내년실적 기준 PER은 6.3배 수준이며 2011년 동양 유니버스 기준 코스닥 시장 PER 11.0배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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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