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와 함께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국채가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섰다.
특히 기준물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오바마 대통령의 감세안 한시적 연장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와 인플레이션 상승 경계감으로 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는 또 감세안 연장으로 소비지출이 늘며 미 경제성장세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지지받아 강세를 보이며 금 시장을 압박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달러와 금리에 민감한 귀금속 시장에서 차익 매출이 촉발됐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한때 온스당 1372.10달러까지 하락한 뒤 25.80달러 하락한 온스당 1383.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72.10달러~1405.40달러.
금 현물가도 한때 2%이상 하락한 1371.45달러까지 밀린 뒤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47분 현재 1381.59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400.86달러.
은 시세도 금값 하락세에 영향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은 현물가는 이 시간 온스당 28.34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28.66달러 대비 1.1% 하락했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