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기계 수주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10월 선박 및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 이른바 '핵심기계수주' 액수가 7457억엔으로 전월대비 1.4% 감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1%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 본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좀 더 악화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 10월 선박과 전력을 포함한 기계 수주총액은 2조 1364억엔으로 전월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제조업의 기계 수주액은 전월대비 1.4% 증가했으며 전년대비로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수주는 전월대비 8.7% 감소했다.
전력과 선박을 포함한 민간 기계수주액은 8761억엔으로 전월대비 0.9% 감소했으며 전년대비로는 5.4% 증가했다.
공공수요는 2421억엔으로 전월대비 9.7% 증가했으며 해외수요는 9544억엔으로 16% 증가했다. 대리점 수요는 전월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기계수주 통계는 280개 기계류 제조업체들의 수주 내용을 집계한 것으로, 대개 수주 이후 6개월 이후에 실제 공장에 설치되면서 기업 회계에 반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