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미국채 수익률 급등에 힘입어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8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9.00/1140.00원에 최종호가되며 전날의 1139.00/1140.00원에 비해 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40.00원, 저점은 1132.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37.4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31.40원에 비해 6.00원 상승한 수준이다.
한편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는 미국채 수익률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엔화에 대해 큰 폭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근 3개월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바마행정부와 공화당간 감세혜택 연장 합의가 이뤄졌다는 발표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 우려가 커지며 국채 수익률이 급등, 달러가 지지를 받았다.
유로는 유럽 시간대와 뉴욕 시간대 초반 아일랜드의 긴축 예산 통과 전망으로 달러에 상승흐름을 보였으나 1.34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하락 반전됐다.
에 유로-달러는 1.3259달러로 하락했고, 달러-엔 환율은 83.52엔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보합권내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감세법 연장합의 소식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던 증시는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장 막바지에 월가의 내부자거래에 대한 조사 확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에 제한이 걸렸고, 다우지수는 하락반전했다.
다우지수는 0.03% 떨어진 1만1359.16 포인트, S&P500지수는 0.05% 상승한 1223.75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14% 전진한 2598.49 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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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