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 반도체 칩 제조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가 4/4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감후 거래에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의 미디어 콘텐츠 업체인 넷플릭스는 최고재무담당 이사 교체 소식에 마감후 거래서 주가가 4% 이상 하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TI는 4/4분기에 주당 61센트에서 65센트의 순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같은기간 매출은 34억 3000만달러에서 35억 7000만달러로 전망됐다.
이같은 실적 전망은 앞서 발표한 실적 전망치보다 개선됐을 뿐 아니라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 역시 상회하는 수준이다.
앞서 TI는 지난 10월 3/4분기 실적발표에서 4/4분기에 주당 59~67센트의 순익과 33억 6000만~36억 4000만달러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또한 시장 전문가들은 TI가 주당 63센트, 35억달러 규모의 매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TI는 정규장에서 1.4% 상승했으나 마감후 거래서 0.75%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넷플릭스는 4.12% 내린 181.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넷플릭스가 데이비드 웰스를 새로운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임명한다고 발표한 것이 악재로 소화됐다는 분석이다.
멘스웨어하우스는 4/4분기 실적이 주당 19센트~22센트 가량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한 뒤 주가가 9% 가량 폭락했다. 월가는 5센트 정도 적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감세법 연장합의 소식이 호재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막판 매도세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0.03% 떨어진 1만1359.16 포인트, S&P500지수는 0.05% 상승한 1223.75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14% 전진한 2598.49 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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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