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유진투자증권은 DRAM 가격이 1.2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하이닉스 적극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DRAM가격 급락으로 하이닉스 실적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후발업체들의 적극적인 감산 돌입 등 산업전반의 구조조정이 일어날 것이라는 얘기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후발업체들의 어려운 재무여건과 원가구조 등으로 적극적인 감산에 나설 시점"이라며 ▲ 4분기 이후 대만업체의 급격한 실적 악화 및 이에 따른 적극적인 감산 돌입 전망 ▲ 대만업체들의 차입금 상환 만기도래 및 심각한 재무상태 ▲ 후발업체들의 투자 차질에 따른 2011년 제한적인 공급증가 ▲ 내년초부터 일본 Elpida의 감산효과 본격화 ▲ 심각한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는 한 주력 DRAM제품가격이 1달러 이하로 급락하지 않았던 역사적 흐름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추가적인 DRAM가격 하락보다는 실적 악화와 어려운 재무여건 등으로 해외경쟁업체들이 적극적인 감산에 나서거나 DRAM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구조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DRAM가격 1.2달러 이하에서는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보다는 차별적인 원가경쟁력과 강화되고 있는 시장지배력을 보이고 있는 하이닉스에 오히려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할 것"이라며 "4분기 실적 둔화는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3만 6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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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