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4일 오전 7시14분 송고한 " [미 FX/마감] 유로, 달러에 사흘째 하락. 미 고용지표 부진" 기사의 제목을 " [미 FX/마감] 유로, 달러에 사흘째 상승. 미 고용지표 부진"으로 바로잡습니다. 앞의 기사도 수정합니다. 기사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유로, 달러에 사흘째 상승 랠리
*미 달러, 고용지표 부진으로 하락 압박
*분석가들, 유로 랠리 내주 약화 예상
[뉴욕=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로가 3일(현지시간) 사흘째 달러에 대해 상승 랠리를 펼쳤다.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11월 고용지표로 달러가 압박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유로가 장중 내내 강세를 연출했다.
그러나 유로존 부채위기를 둘러싼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유로는 내주에 다시 하락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미국의 1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3만 9000개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14만개 증가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보다 크게 저조한 수치다. 실업률도 10월의 9.6%에서 보합 예상을 깨고 9.8%로 상승했다.
예상보다 저조한 고용지표로 최근 시장에 팽배했던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타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현재 유로/달러는 1.44%나 뛰어오른 1.3411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이날 주요 저항선으로 간주됐던 100일 이동평균 1.3325달러를 상향 돌파하면서 상승 탄력이 붙었다.
유로는 엔화에도 강세를 보여 이 시간 유로/엔은 0.1% 전진한 110.97엔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는 유로뿐 아니라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전반적 약세를 나타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79.196으로 1.39%나 주저앉았다.
달러/엔은 1.36% 급락한 82.71엔에 호가되고 있다.
한편 분석가들은 내주 미국에서 중요한 경제지표가 많이 발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은 해외로 쏠릴 것이라고 지적한다.
씨티그룹의 G10 전략가 그레그 앤더슨은 "시장의 동력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점에서 며칠간 우리가 목격한 유로화의 강력한 랠리는 내주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로 랠리는 점차 약화되거나 아니면 완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로의 다음주 종가가 오늘과 비슷한 1.34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