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모든 선진국들은 반드시 예산관리를 강화하는 등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적했다.
쟝-클로드 트리셰 ECB총재는 3일 프랑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위기의 교훈을 통해 유럽 경제의 통치성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에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신뢰할 수 있는 재정적자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개혁을 통해 성장률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리셰 총재는 이 자리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와의 협력 관계에 지극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트리셰 총재는 유로존의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 안정이 필수적인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트리셰 총재는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긴축 정책으로 인해 유로존이 다시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유로화가 위기에 빠진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리셰 총재는 환율전쟁이 발생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다만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신흥국은 환율을 보다 유연하게 하는 식으로 진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