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스페인이 유럽구제기금에 지원 요청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호세 사파테로 총리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사파테로 총리는 이날 오후 방송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준비된 원고를 통해, 스페인 은행들간 통합은 여전히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정부의 은행권 자금 투입 규모도 국내총생산(GDP)의 1%인 110억유로(144억달러)에 그치며,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영국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은행들은 자금조달에 있어 시장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럽중앙은행에 대한 자금 의존도 역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어 스페인이 수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아시아 국부펀드들이 투자 매력도가 높은 스페인에 투자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로존 국가들에게는 재정정책 통합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