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올해 9월말 국내 7개 은행지주사 연결 BIS비율이 전분기말 대비 0.13%포인트 상승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자회사를 포함한 그룹전체의 위험가중자산 대비 BIS기준에 의한 자기자본 비율은 13.39%로 전분기말 13.26%에 비해 0.13%포인트 올라섰다.
또한 자본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연결 기본자본(Tier1)비율은 10.27%로 전분기말(10.05%)와 비교할 때 0.2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유가증권 관련이익이 증가하고 충당금전입액 감소함에 따라 올해 3분기중 양호한 실적(연결당기순이익 1.7조원)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자기자본이 6000억원 증가(0.5%↑)하고 그룹의 위험가중자산은 이 기간중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3조 7000억원 감소(0.4%↓)한데 따른 것이다.
9월말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연결 기본자본(Tier1) 레버리지 비율은 7.22%로 전분기말(7.06%) 대비 0.16%p 상승했다.
연결 기본자본 레버리지 비율은 은행자회사를 포함한 그룹전체의 실질총자산 대비 BIS기준에 의한 기본자본 비율을 뜻한다.
금감원은 연결BIS비율이 지난 3월말 사상최고치 수준이었던 13.53%에 비하면 다소 하락한 수준이지만 10% 이상을 지속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기본자본비율 역시 2008년 9월말 이후 2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해 사상최고치인 10.27%를 나타내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금감원 금융지주총괄팀 김동현 팀장은 "향후에도 자본적정성 현황을 다각적으로 점검해 그룹차원에서 양적, 질적인 자본적정성 수준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내외 리스크요인, 글로벌 규제강화 추세 등을 감안해 그룹차원의 자본규제 선진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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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