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2015년까지 신발 시장 전체에서 점유율을 15%까지 확대해 명실상부한 대표 유통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입니다."
안영환 ABC마트 대표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발 유통 산업의 발전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전망과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신발 시장은 지난 2009년 전체 시장 규모 3조8676억 원으로 이미 여성복 시장(3조6554억)을 넘어서 캐주얼과 남성복에 이어 3번째 규모로 성장하는 등 패션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1년에는 5.4% 성장에 시장 규모 4조3000억으로 4조7000억에 이르는 남성복 시장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안 대표는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러한 성장을 통해 신발은 더 이상 보조 아이템이 아닌 의류와 동일한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러한 신발 시장의 성장에서 자신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 패션 전분야에 걸친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력 면에서도 기존의 매장 직원 중심의 단순 고용이 아닌 전문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패션과 유통 업계에 종사하기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두 가지 모두에서 전문성을 가져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충고도 덧붙였다.
한국 신발 시장, 내년부터 대형 멀티샵 중심의 새로운 유통 다각화 진행 될 것이라고 안 대표는 밝혔다.
그는 "한국 신발 시장이 급격한 성장과 함께 내년부터는 대형 멀티샵 중심의 신발 유통 다각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신발 유통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2011년부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성장한 대형 신발 전문점을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과 함께 모바일 커머스까지 확대 돼 소비자들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자신이 원하는 신발을 구입할 수 있게 되며 이러한 환경에서 신발에 최적화된 대형 신발 전문점이 신발 유통의 새로운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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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