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서 벗어나며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우려가 잦아들 조짐을 보이자 투자자들은 주요국 거시지표 호재 등 연말 랠리를 위한 기회를 빠르게 포착했다. 이에 따라 일본 증시는 1만100선 위로 올라섰으며 중국 증시도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일본 증시는 미국발 호재와 엔화 약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78.07엔, 1.78% 급등한 1만166.1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중 1만187.59포인트를 고점으로 5개월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미국 증시가 유럽 재정 위기 우려 완화와 고용 지표 호재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하자 지수에 호재로 작용했다. 달러/엔 환율이 84엔대에서 거래되자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이끌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1.33%, 캐논이 2.5% 상승했다.
중국 증시 역시 1% 내외로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08% 상승한 2854.38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 지수 역시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석탄과 금속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장시구리가 3.6% 뛰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2900선을 저항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증시 역시 상승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8% 뛴 8587.8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한 때 8641.13포인트까지 상승하며 30개월 최고치를 보이기도 했다.
홍콩도 아시아 증시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보다 1.2% 상승한 2만3520.2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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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