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장기간 횡보세를 보이던 삼에스코리아(3S)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종가는 3060원을 기록 지난 10월 1일 종가 1625원에 비해 두배 가까이 올랐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한달 총 거래량은 지난 9월 207만주에서 10월 700만주로 3.5배 가량 늘었고 11월에도 1122만주가 거래되며 급증세를 이어갔다.
본격적인 상승세는 10월 중순부터 나타났다. 10월 18일 8.93% 상승을 시작으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후 한달 상승률은 63.5% 달한다.
이러한 주가 급등의 이유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되며 실적이 개선 효과가 나타난데다 일본 SUMCO사와 FOSB 공급, 위니아만도와 항온상습실 공급계약 등의 호재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는 해외에 신규업체를 설립해 기술이전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는 분석에 더 무게감이 실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에스코리아는 해외에 신규업체를 설립, 기술이전의 대가로 기술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10월 중순께 증권가를 통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격한 상승세롤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관련 사업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이에대한 계약여부 등의 진행사항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삼에스코리아의 기술은 FOSB가 대표적이다. FOSB는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공장에서 반도체 제조공장으로 이동시 사용되는 웨이퍼 운송용 박스다. 이 박스는 국내 생산 300㎜용 반도체 웨이퍼 25장을 한번에 운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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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