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기자]가입자 수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SK브로드밴드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일 우리투자증권은 SK브로드밴드가 12분기 만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순이익 규모는 100억원 영업이익 규모는 300억원 수준이다.
이어 내년에도 실적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SK텔레콤과의 공조와 결합 서비스로 가입자 증가가 양호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 연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가 4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점, 전화 가입자 수가 380만명을 넘어서고 전용회선 수는 2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점이 호재다.
특히 지난 10월 말 전화 부문에서 14.3%의 점유율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4%p 증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전용회선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B2B(기업사업부문)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SK브로드밴드의 2011년 매출액 증가율은 7~10% 정도 가능하고, 영업이익은 올해 300억원에서 내년에 1500억원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내년에는 SK텔레콤과의 합병에도 의미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내다 본 정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설비투자 일단락으로 동사의 향후 설비투자가 감소할 것이라는 점 및 최근의 인력구조조정 등도 실적 호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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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